Loading
2015.05.04 15:44 - 반짝반짝 렁구리

[제주] 성산제주별장

성산 제주 별장



황금 연휴를 이용하여 제주도 여행을 계획했으나, 

뱅기 티켓만 3개월 전에 예약하고, 

숙소, 렌트카, 일정은 손 놓고 있던 우리 ㅋㅋㅋ


출발 2주전에 알아보니 어지간한 숙소는 이미 풀 부킹

렌트카는 부르는게 값 ㅠㅠ


지인들의 도움으로 알게 된 성산제주별장

http://www.happyjeju.com/




밤 늦게 도착하고, 제주공항에서부터 이 곳까지는 또 1시간여 거리

이미 늦은 밤, 여기는 주변에 아무것도 없으니 편의점에서 물이라도 사가지고 가야한다. 

주인 할머니 말씀으로는 이 곳 주민들은 그냥 수돗물 마신다고 하시는데 

타지 사람들은 배앓이 할 수 있다며 조심하라고...


삼다수 고향이니 물 값 싸니깐 그냥 삼다수 사먹자!

 







말 그대로 별장스럽다. 


그냥 제주 가정을 체험하는 느낌이랄까. 

건물 자체는 오래된 옛날 건물 느낌이지만 그것만의 운치가 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홀딱 반한 마당? 가든? 잔디밭? 

무려 400여평...

마루에서 보이는 창밖 풍경이 아주 예술이다.

아침에 일어나 밤에 보지 못했던 이 풍경들을 감상하고, 사진찍고...


더 좋았던건 배경으로 들리던 새들의 지저귐 

사진 상으로는 안보이지만 5분 거리에 있는 바다의 파도 소리 앙상블





이름 모를 과일나무

나중에 선물로 주셔서 먹어봤는데 자몽느낌

운전 하다보니 이런 나무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정말 노력이 더해져서 잘 가꿔진 정원 느낌

여기 주인 할머니의 우아함이 그대로 정원에 묻어나는 듯


밖에서 바라본 현관


별장 느낌 제대로 느끼게 해 준 넓은 정원

차라리 카페로 리모델링 해도 참 이쁘겠다는 생각도...



자연의 느낌 그대로 느끼고 싶어서 일어나자 마루 창을 열고 맨발로 나와서 걸어다님

ㅋㅋㅋㅋㅋ 근데 직접 발로 다녀보니 여러가지 벌레도 많고, 아침에는 이슬 때문에 많이 축축함 ㅜㅜ





+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하는 나한테 딱 좋았던, 조용히 지낼 수 있었던 숙소  (사람 많은 번잡한 곳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딱!)

+ 그냥 제주 마을 속에 있는 곳. 주변에 아무 것도 없다. (장 봐서 가던가, 주변 식당은 15분 거리에 있음)

+ 주인할머니의 넉넉한 인심, 오래된 건물이지만 깔끔한 내부

+ 제주의 투박함, 제주를 느낄 수 있는 곳

+ 가격 대비 훌륭 (2인-6만원/ 5인-10만원 / 성수기 1박 2만원 추가)

[출처] 성산제주별장|작성자 복동이



+ 굳이 단점이 있다면,,, 공항으로부터 한시간 이상의 거리



'일탈, 그 특별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오션펠리스  (0) 2015.05.04
[제주] 성산제주별장  (0) 2015.05.04
[대만/루저우] 파크시티 호텔  (0) 2015.04.22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0) 2014.09.09
[홍콩] 홀리데이인 홍콩 소호  (0) 2014.09.09
[대전] 유성호텔  (0) 2014.07.15

댓글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