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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8 02:02 - 반짝반짝 렁구리

[이태원] 부처스컷 BUTCHER'S CUT

 BUTCHER'S CUT


예전부터 그 명성은 익히 들었던터라 가보고 싶었는데, 

예약을 하지 않으면 갈 수 없는 곳이기에...

그저 이름만 알고 있던 곳.


생일이라고

특별히 예약까지 해주신 오빠님 덕분에 간 부처스컷.


우리 일정 상 예약한 시간이 9시였던 관계로 쉽게 예약되었고, 

식사 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굳이 예약이 필요 없을 정도로 한산한 분위기...


사람 한산한 그 시간이라 더 매력적이었던 타이밍!

  

좁은 주차장 ㅋㅋㅋㅋ




BUTCHER'S CUT = "정육점 주인이 본인이 먹기 위해 남겨 놓은 고기"

라고 하니 정말 맛있는 고기겠지?!




일단 와인으로 분위기 잡아보고~





아아. 저 매력적인 식전빵

바게트처럼 투박하게 생겨서 먹지 않으려고 하다가 살짝 집어보니 따뜻. 

손으로 뜯었더니 넘 부드럽게 찢어지는 빵결~ 입으로 쏙 했더니 생긴 것과 다른게 부드러움...

더 달라고 하고 싶었으나, 우리의 메인인 고기에 주력하게 위해 참.았.음.




우리 오빠가 사랑하고 사랑하는 깔라마리

사실 난 한치는 알았어도, 깔라마리는 몰랐다. 

그냥 뭐 오징어인 줄. 오징어튀김이겠거니 했는데... 한치라니. ㅋㅋㅋㅋ

오빠 만나고 나서부터는 평생 안먹어봤던 깔라마리를 다양하게, 여러가게에서 먹는 듯. 

"깔라마리"라는 새로운 세계에 입문 ㅋㅋㅋㅋㅋ 

나도 이제 깔라마리가 좋아욧!

근데 사진을 이리도 흔들리게 찍어서 미안, 허기에 그만 손이 떨렸어요~


쿱 샐러드? Classic Cobb Salad


나 : 오빠, 쿱? (조심스럽게, 내 영어실력 드러나지 않게~) Cobb가 무슨 뜻이야?

오빠 : 응, 사람이름, 쿱 이라는 아저씨가 본인이 먹을려고 만든 샐러드래. 

 

샐러드 하나에 20000원이라는 가격이 의아했으나, 

양을 보고 인정해 버렸다. 결국 반이상 남겼다... 

보기에 멋 없는 재료 그 자체를 살린 투박한 샐러드지만, 

남기고 온 나머지 샐러드가 생각이 난다. 

아보카도, 짜지않은 질기지 않은 베이컨, 올리브... 

포장해와서 집에서 우걱우걱 먹고 싶다. 





오빠가 스테이크를 뭘 시킬까 고민하길래, 

고민없이 내가 시킨 샘플러 ㅋㅋㅋㅋㅋ

2인분 양이다. 

가운데 있었던 안심(?)이 부드럽고, 제일 맛있었다.






친절하신 울 오빠씨...

나 편하게 먹으라고 이렇게 다 짤라 주셨다. 

고마워요



+ 날도 더워지고 해서 야외로 연결된 테라스 쪽에서 먹어서 실내 내부를 자세히 보지 못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조명 등의 분위기가 어둑어둑, 연인끼리 오면 분위기 잡기에 좋겠다. 



+ 가격은 그리 착하지 않았지만, 

고기 질에 민감한 우리 오빠의 극찬으로 보아 진짜 좋은 질의 고기임을 인정. 

착하지 않은 가격이라도 이 정도의 고기라면 특별한 날 먹어주기에 좋겠다.



+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보통 스테이크 집이 9시반에 주방 마감을 하기 때문에 식사 시간이 지나서는 예약을 받지 않았지만, 이태원 부처스컷의 경우 영업시간이 23:00까지라, 좀 늦은 시간에도 식사가 가능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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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 붓처스컷 이태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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